보도자료

래코드, 10주년 ‘Re;collective: 25 guest rooms’ 전시

2022-10-12

빌려 쓰는 지구, 우리는 모두 잠시 머물러 가는 손님 의미

신사하우스에 래코드존, 프렌즈존 마련…10/22부터 11/13까지 전시 운영

코오롱인더스트리FnCn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업사이클링 기반 패션 브랜드 래코드가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맞아 ‘Re;collective: 25 guest rooms(;콜렉티브: 25개의 방)’ 전시를 오는 1022일부터 1113일까지 신사동 신사하우스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 타이틀인 ;콜렉티브: 25개의 방은 빌려 쓰는 지구에서 우리 모두는 잠시 머물러 가는 손님이라는 뜻을 의미한다. 래코드가 추구하는 지속가능성에 대해 함축적으로 전하고자 한 것.

 

이번 전시는 복합문화공간 신사하우스에서 진행한다. 신사하우스는 2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컬렉티브:25개의 방은 각각의 방에 특색 있는 컨텐츠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 개 동은 래코드의 10년을 기록하는 래코드 존으로 꾸며진다. 래코드 고유의 아카이브 컬렉션은 물론, 그동안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작업도 한눈에 볼 수 있다. 디자이너 진태옥과의 협업 컬렉션부터 지용킴, 픽셀킴, 아름지기, 라코스테에 이르기까지 래코드가 걸어온 길을 그대로 밟아볼 수 있게 구성했다. 뿐만 아니라, 래코드의 원데이 클래스 워크숍인 리테이블을 통해 전시 기간 동안 업사이클링 체험을 제공하며, 수선/리폼 서비스인 박스 아뜰리에와 리컬렉션도 만나볼 수 있다.

다른 한 개 동은 프렌즈 존이다. 래코드와 결을 같이 하는 브랜드와 디자이너를 소개한다. 대표적으로 세계적인 환경 운동가이자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홍보대사인 데이비드 로스차일드와 일본 건축사무소인 스키마타가 프렌즈 존에 참여, 지속가능 전시를 선보인다. 또한, 연진영 작가, 문승지 디자이너, 우한나 작가, 홍영인 작가가 함께 하며, 크리에이티브 그룹인 아워레이보, 저스트 프로젝트, 임태희 디자인 스튜디오도 프렌즈 관에 친환경과 관련된 공간을 연출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코오롱스포츠의 솟솟리버스’, 땡스북스와 인덱스, 이탈리아 가구 회사인 까르텔도 함께 한다.

 

래코드 이도은 브랜드 매니저는

국내 최초의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 래코드가 올 해 10주년을 맞았다. 지속가능이라는 단어 조차 생소하던 10년전부터 꾸준히 업사이클링 패션을 소개해왔다. 이제 래코드는 더 많은 프렌즈와 함께 지속가능성을 전파하는 패션 브랜드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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