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FW 협업 상품 완판 기록…22FW 새로운 디자인 5종 아우터 선보여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남성복 브랜드 ‘시리즈’가 지난 21FW시즌에 이어 22FW시즌에도 남성복 브랜드 ‘이스트로그’와 두번째 협업을 진행, 다운 점퍼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시리즈와 이스트로그는 지난 해 FW시즌에 밀리터리 아카이브 다운 3종을 출시한 바 있다. 완판을 기록하며 시리즈와 이스트로그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시리즈는 이를 이어 이번 시즌에는 ‘밀리터리&헌팅’ 무드를 ‘여행'이라는 키워드로 이스트로그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다운 점퍼 3종과 다운 베스트, 재킷까지 총 5종을 출시한다.

이번 협업 다운 캡슐 컬렉션은 1900년대 초반 군복 중 점퍼 종류를 재해석하는 이스트로그 특유의 디자인에 시리즈만의 워싱 기법과 구스다운, 신슐레이터 충전재 등 점퍼 제작 노하우를 그대로 적용하여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단순한 복각 디자인을 넘어 옐로우 컬러를 안감 배색이나 내장형 후드에 과감하게 사용했다. 또한 다양한 소재를 섞어 적용하여 다소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밀리터리와 헌팅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시리즈 관계자는“시리즈는 클래식 군복에서 영감을 받은 다양한 겨울 아우터를 선보여왔다. 이스트로그와 ‘밀리터리’에 대한 공감을 통해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새로운 스타일의 아우터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브랜드의 DNA가 확실한 두 브랜드의 만남을 지켜봐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