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N21, 미리 만나는 실험적 로맨티즘..25F/W 프레젠테이션 성료

2025-04-25

- 프리폴 및 가을·겨울 컬렉션..한 시즌 앞서 국내 첫 오프라인 공개

- 전형적 룰을 깬 골드 컬러 수트, 리본 변주 돋보이는 상품 등 패션 트렌드 제시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이탈리아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 N21(넘버투애니원)이 2025년 가을·겨울 프레젠테이션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4일 강남구 삼성동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코오롱FnC가 지난해 N21을 국내에 공식 론칭한 이후 처음 마련한 오프라인 이벤트다. N21의 25년도 프리폴(PRE-FALL)과 가을·겨울(FALL-WINTER) 컬렉션을 한 시즌 앞서 선보이며 브랜드의 독창성과 글로벌 패션 트렌드를 국내 시장에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공간은 모던한 실버, 그레이 톤을 바탕으로 브랜드를 상징하는 핑크 색상을 포인트로 주며 N21의 주요 아이템을 마네킹 디스플레이하는 형태로 구성했다. 또한 25년 가을·겨울 컬렉션에서 찾아볼 수 있는 플라워 프린트를 오마주한 꽃 오브제를 활용해 브랜드 특유의 로맨틱한 감성을 인테리어에 반영했다.


N21 프리폴 컬렉션은 ‘룰을 깨다(Against The Rules)’를 테마로, 1960년대 여성들의 자유로운 정신에서 영감을 받아 전형적인 여성성의 틀을 확장한 실험적 스타일을 제안한다. 골드 컬러 수트, 매니시한 셔츠, 금색 스팽글 드레스, 실크 프린트 블라우스, 레오파드 프린트 스웻 셔츠 등 다양한 소재와 디테일을 믹스해 파격적이면서도 세련된 룩을 완성했다. N21의 대표 아이템인 바나나 백은 실크와 가죽 소재의 투웨이 디자인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가을·겨울 컬렉션은 ‘과감한 리본(Intrusive Bows)’을 콘셉트로, 리본 모양을 선과 형태, 볼륨의 미학으로 재해석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델아쿠아는 영화감독 소피아 코폴라의 세 편의 영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처녀 자살 소동’,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영감을 받아 각 영화 속 미니멀함과 관능미, 파스텔 색감을 리본 디테일로 연결해 풀어냈다. 플라워 프린트 패딩, 코듀로이 재킷과 팬츠, 버터 옐로우와 파스텔 민트 컬러의 카디건과 코트를 비롯해 N21의 창의성이 돋보이는 스페셜 주얼리 라인까지 다양한 아이템이 가을·겨울 컬렉션을 구성했다.


N21 관계자는 “N21 특유의 로맨티시즘과 실험적인 디테일이 패션을 즐기는 감도 높은 한국 고객들에게 확실한 차별화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오프라인 경험을 통해 국내 고객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N21 매장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현대백화점 중동점,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N21 브랜드 소개

‘N21’은 2010년 알레산드로 델아쿠아(Alessandro Dell’Acqua)에 의해 설립된 메이드 인 이태리 브랜드로, 현대적이면서 여성스러운 컬렉션을 전개하고 있다. 매 시즌 특별한 소재와 섬세하고 강렬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디자이너의 전문 분야인 니트웨어, 로고 티셔츠, 드레스 등이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최근에는 의류 외에도 핸드백, 슈즈, 액세서리 등 상품군을 다양화하면서 완성된 토털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 코오롱F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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