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쿠론, 더 똑똑해진 ‘스마트 백 2.0; 글림(Glimm)’출시

2017-04-03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디자이너 핸드백 브랜드 쿠론은 더 똑똑하고, 스타일리쉬하게 업그레이드된 ‘스마트 백 2.0; 글림(Glimm)’을 3월 30일 출시했다. 

글림 1.0은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로 스마트폰을 자동으로 연결해 가방 겉면에 부착된 사각 앰블럼의 불빛으로 전화, 문자, SNS 메시지가 왔음을 알려주는 국내 최초의 스마트 백으로, 지난 2015년 7월 첫 번째 버전 출시 이후 기존 패션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글림 2.0은 스마트 키링(keyring)과 참(Charm)의 액세서리 아이템으로 확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액세서리 아이템이기 때문에 가방까지 구매하지 않아도 스마트백의 기능을 그대로 경험할 수 있다. 기능적인 면 또한, 기존의 전화, 문자, SNS 등의 알림 기능은 유지한 채, 스마트폰 찾기(Find Me)기능과 셀피 기능을 추가했다. 

‘스마트폰 찾기’ 기능은 글림 모듈에 버튼을 클릭하면 블루투스로 연결된 스마트폰에 경고음을 울리게 하여 나의 스마트폰의 위치를 알려주는 것이다. ‘셀피' 기능은 글림과 연결된 스마트폰의 카메라를 원격으로 촬영할 수 있는 기능으로, 여성들이 스마트폰으로 셀카를 많이 촬영하는 것에서 착안하였다. 기존의 알림 기능 또한 불빛의 컬러와 반짝이는 패턴을 고객이 원하는 대로 변경할 수 있도록 컬러 10개와 패턴 5개를 각각 추가하였다. 

쿠론 기획팀 천정우 부장은
“쿠론의 글림은 국내 최초의 스마트백으로, 간단한 IT기술을 활용하여 생활밀착형의 스마트 백을 상품화한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글림 2는 액세서리 형태로 발전했기 때문에 가방 자체를 구매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줄인 것은 물론, 더욱 여성스럽고 아기자기한 맛을 살렸다.”면서, “쿠론은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기 위해 꾸준한 R&D를 실행한 것이다.”고 전했다.

‘스마트 백 2.0; 글림’은 쿠론의 시그니처인 쎄콰트레 라인에 적용하였고, 토트, 클러치, 미니크로스 3가지로 출시된다. 가격은 각각 38만8천원, 34만8천원, 29만8천원이며, 키링과 참 등 액세서리의 가격은 16만8천원이다. 

코오롱FnC, 창립 60주년 기념 이벤트 ‘풍성’
에피그램, 경리단길에 팝업스토어 ‘올모스트홈 2’ 오픈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