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코오롱스포츠, 2018 F/W 컬렉션 공개

2018-04-19

코오롱스포츠는 2018년 가을/겨울(F/W) 시즌, 외부 환경과 기후 변화에 주목한 웨더(Weather)컬렉션 두 번째 버전 ‘Weather Ⅱ 7318’을 선보인다.  

이번 시즌 컬렉션의 테마인 ‘Weather Ⅱ 7318’은 지난 봄/여름(S/S)시즌 선보인 웨더컬렉션의 시즌 2의 개념으로 복잡다단한 외부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변화 그 자체를 자유롭게 즐기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코오롱스포츠가 지난 45년 동안 고산, 남극 등 극한의 아웃도어 환경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라이프스타일 웨어(Lifestyle Wear)로 완벽하게 풀어낸 것이다. 

한편, 1973년에 론칭해 45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2018년을 기념해 7318을 주제로 5명의 젊은 국내 디자이너와 협업한 아이템을 스페셜 에디션으로 선보이는가 하면, 코오롱스포츠를 대표하는 다운인 안타티카와 헤스티아를 업그레이드해 출시하고, 새로운 소재를 소개하는 기술제품들을 함께 선보이는 등 다양한 시도와 변화가 눈길을 끈다. 

코오롱스포츠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방미애 상무는
“2018년 가을겨울 시즌에는 코오롱스포츠가 45년간 축적한 노하우와 기술을 디자인과의 균형을 통해 더 스타일리시하고 실용적이면서도, 편안하게 소화할 수 있도록 풀어냈다.”며 “이번 시즌 웨더컬렉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한 층 더 가깝게 다가가면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의 영역을 확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어떤 기후와 환경에도 완벽한 두 번째 웨더 컬렉션 ‘Weather Ⅱ‘
지난 시즌, 큰 인기를 모으며 품절 사태를 불러일으킨 ‘웨더 코트’가 가을, 겨울 시즌에 맞는 소재로 업그레이드되었다. 뛰어난 방풍 기능성의 윈드스토퍼(Wind Stopper) 외피, 겨울 한파를 막아줄 구스다운 충전재, 탈부착 기능으로 별도 착용이 가능한 플리스(Fleece; 가볍고 양털같이 부드러운 직물) 소재의 내피 등 기능성과 스타일이 모두 진화한 것.  

전형적인 아웃도어 소재인 플리스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시즌 컨템포러리하게 재해석, 아우터(Outer)에서부터 이너(Inner), 원피스까지 다양한 스타일로 선보이는 것이 특징.
플리스는 코오롱스포츠의 대표적인 간절기 아이템인 ‘키퍼’ 시리즈와 만나 리버서블(Reversible) 형태인 ‘투 웨이 패딩(Two Way Padding)’으로 탄생했다. 경량의 겉감 소재에 부드러운 촉감과 자연스러운 주름, 보온성까지 갖춘 플리스 소재의 안감을 적용해 편안한 착장감을 자랑하며, 가격은 35만원.

가을, 겨울 시즌의 키 아이템인 다운 재킷은 소재와 실루엣이 보다 다양해졌다. 스웨이드, 무톤(Mouton; 털이 붙은 양피로 모피 안면을 스웨이드 마무리 한 것) 등 기존에는 잘 쓰지 않았던 따뜻한 질감의 소재를 관리가 쉬운 신세탁 레더로 개발해 사용하여 새로움을 더했고, 오버 사이즈와 같은 트렌디한 실루엣과 패턴을 적용했다.
▲ 긴 기장과 짧은 기장의 두 가지로 선보이는 ‘뉴 볼륨 다운’은 일상과 아웃도어의 경계를 허무는 코오롱스포츠의 변화와 철학,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아이템으로 트렌디한 오버 핏의 실루엣이 특징이다. 긴 기장에 풍성한 볼륨다운이지만 경량의 소재를 적용해 부피대비 초경량을 자랑하며, 가격은 45만원.
▲ 매 겨울 인기몰이 중인 ‘튜브롱’ 다운 재킷이 다양한 길이와 소재, 패턴으로 출시된다. 튜브소재에 솜털 90% 이상의 구스다운 충전재를 넣어 우수한 복원력은 물론 보온성과 경량성까지 두루 갖췄다. 여기에 턱선이 높은 후드 탈부착형 스타일을 적용해 바람과 추위로부터 막아줘 보온 효과를 높였다. 기존 롱 기장의 베이지, 블랙 등 기본 컬러를 비롯해 체크테마 프린트, 비비드한 컬러의 튜브숏, 바이올렛, 그린 컬러 등 다양한 스타일을 새롭게 선보이며, 가격은 32만원부터.
■ 한파와 폭설에도 거뜬한 프리미엄 다운의 재해석
코오롱스포츠의 궁극의 프리미엄다운 ‘안타티카’와 에센셜 도심형 다운 ‘헤스티아’는 론칭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은 브랜드의 대표적인 아이템으로 45주년을 맞은 이번 시즌에 다양하게 재해석되었다.

우선 ‘안타티카’의 다양한 변화에 주목해보자!
‘안타티카’는 남극탐사를 위해 탄생한 원형에 기초한 레드 컬러의 오리지널 버전이 한정판으로 출시된다. 안감에는 45주년을 기념하는 라벨을 부착해 기념 에디션의 의미를 더했으며, 가격은89만원.
인명 구조 시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사용하는 비상용 보온포(Emergency Blanket)를 연상케 하는 ‘티타늄 리미티드 안타티카’도 출시된다. 메탈릭한 컬러와 질감을 가진 포일코팅 소재를 겉감으로, 체열 보존력이 뛰어난 티타늄 소재를 안감으로 사용해 멋스러움은 물론 보온성까지 잡았다. 컬러는 실버와 골드 두 가지로 출시되며, 가격은 150만원.
일본 디자이너 마쓰이 세이신과 네 번째 협업을 통한 안타티카 ‘세이신 안타티카’도 선보인다. 코오롱스포츠의 역사와 기술력, 세이신의 감각적인 디자인까지 삼박자가 완벽하게 어우러진 세이신 안타티카는 설산의 이미지를 프린트로 모던하게 표현해 독특한 멋을 자랑한다. 가격은 미정.

2007년 처음 출시되어 2015년까지 많은 사랑을 받았던 도심형 다운 ‘헤스티아’ 역시 새로운 모습으로 컴백한다.
▲ 이번 시즌 보다 다양해진 기장과 컬러를 자랑하는 ‘헤스티아’는 충전재로 *RDS(Responsible Down Standard/책임 있는 다운 기준) 인증을 받은 착한 구스 다운을 사용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에도 앞장섰다. 또한 겉감에 부드러운 촉감의 발수방풍소재를 사용하여 눈, 비, 바람을 막아주고, 이중 소매단 적용으로 보온성도 한층 높인 것이 특징. 가격은 35만원부터.
* RDS는 산 채로 털을 뽑는 라이브 플러킹(Live Plucking)을 하지 않는 등 윤리적인 방법으로 채취된 다운 제품에 부여하는 인증이다.
■ 국내 젊은 디자이너 5인과 협업한 ‘7318 Project’
코오롱스포츠는 론칭 45주년을 기념해 현재 한국의 패션산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젊고 재능 있는 5명의 한국 디자이너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 문수권세컨의 권문수, 프리마돈나 김지은, 소윙바운더리스 하동호, 디앤티도트 박환성, 참스의 강요한 등이 코오롱스포츠의 소재에 그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더해 한정판 맨투맨과 플리스 제품 등을 선보인다.  또한, 이번 시즌에는 프랑스의 감각적인 디자인 스튜디오 ‘A.P studio’ 와 협업을 통해 슈즈, 백 등 액세서리 라인의 젊고 새로운 감각을 제안한다.

이 밖에도 실사에 가까운 3D 프린팅 기법을 적용한 상품도 45주년 기념 특별 에디션으로 선보인다.
코오롱스포츠의 DNA라고 할 수 있는 아웃도어 캠핑에 현재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하여 45주년을 기점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것으로 퍼(Fur)의 질감을 입체적이고 세밀하게 프린팅한 소재를 다운 재킷에 적용해 흡사 퍼 코트를 입은 듯한 느낌의 ‘퍼 프린트 롱 다운 재킷(75만원)’과 ‘퍼 프린트 텐트(가격 미정)’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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