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코오롱스포츠, 업사이클링 전시 'CAMPING REBIRTH’ 진행

2022-05-31

<사진설명: )솟솟리버스 제주점에 업사이클 작품을 전시한 모습

/)코오롱스포츠 텐트의 원단을 사용하여 방파제 모양으로 업사이클한 구조물)


- 연진영 디자이너와 협업솟솟리버스 제주점에서 719일까지 전시

- 텐트의 해체와 재조립 통해 업사이클링 작품 선보여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가구 디자이너 연진영과 함께 두 번째 협업 전시인 ‘'CAMPING REBIRTH(캠핑 리버스)’를 솟솟리버스 제주점에서 71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연진영 디자이너가 코오롱스포츠의 캠핑용품 중 텐트를 재료로 활용하여 가구나 구조물로 업사이클링한 작품으로 꾸몄다. 텐트는 조그만 흠집이 나면 판매가 어렵다. 연진영 작가는 이러한 텐트를 해체하여 얻은 원단, (pole, 텐트의 모양을 유지하는 지지대), (pack, 텐트를 바닥에 고정시키기 위한 장치)을 재조립하여 의자, 구조물 등 6가지 작품을 완성했다. 특히, 제주 해녀의 유리 부표, 제주 화강암 등 지역의 색채가 잘 드러나는 요소와 결합시켜 코오롱스포츠의 상품이 주변 환경과 끊임없이 상호작용한다는 의미도 간접적으로 담았다. 야외에서 사용되는 텐트를 실내에서 사용되는 가구로 제작, 의외의 대비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 또한 특징이다.

 

코오롱스포츠 박성철 브랜드 매니저는

솟솟리버스 제주점은 아웃도어와 업사이클을 가장 잘 설명해주는 공간이다. 이번 전시는 기존의 텐트가 어디까지 변화하여 삶 속에 적용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솟솟리버스를 찾는 고객들이 언제든 새로운 지속가능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컨텐츠를 준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연진영 디자이너는

전시를 관람하는 것 역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무언가를 관찰한다는 점에서 캠핑과 닮은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솟솟리버스에서 캠핑과 전시의 경계를 너머 새로운 리버스 작품을 만나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코오롱스포츠는 지난 해 10월 연진영 디자이너와 첫 협업을 진행, 겨울 패딩 재고 40벌을 재료로 하여 소파로 재탄생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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