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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FnC의 '골프 유니버스'⛳

2022-02-28

코오롱은 K-골프의 발전을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기업입니다. 골프 대회를 통해 꿈나무를 발굴하고, 골프팀을 만들어 세계적인 선수를 양성한 것은 물론, 선수들을 위한 의류/용품을 개발해 골프 산업 발전에 이바지해왔지요. '잭니클라우스', '엘로드' 같은 정통 골프 브랜드부터 골프 온라인 셀렉숍 '더 카트 골프', 화제의 중심 '지포어', MZ세대를 위한 스트리트 캐주얼 골프 브랜드 '골든베어'까지. 1980년대부터 이어진 코오롱의 골프 유니버스를 소개합니다.




✔ 태동기(80-90년대)
K-골프 발전의 초석을 다지다

  • 1985년 / '잭니클라우스' 출시
  • 1990년 / '엘로드' 출시
                  <엘로드배 한국오픈 선수권 대회> 개최

코오롱은 전설의 브랜드 [ 잭니클라우스 ]로 처음 골프에 뛰어듭니다.

👉 20세기 최고의 골퍼 잭 니클라우스의 명예를 계승해 그의 이름을 딴 품격 있는 브랜드가 탄생합니다. 골프웨어 브랜드 '잭니클라우스'의 심볼은 곰처럼 진취적 기상을 가진 플레이를 선보이던 잭 니클라우스의 별명 '골든 베어'에서 유래했습니다.

1990년대 들어 코오롱은 일본 브랜드를 넘어설 토종 골프 용품을 만드는 데 매진합니다. 그렇게 탄생한 '엘로드 클럽'은 이후 골프웨어까지 출시하면서 의류, 용품, 클럽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골프 토털 브랜드 [ 엘로드 ]로 거듭납니다.


코오롱은 열악했던 한국 골프가 성장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지기 위해 주니어 육성에도 힘썼습니다. 1990년 <엘로드배 학생 골프대회>를 개최해(2004년 15회까지) 박세리, 김미현 등 세계적인 선수를 발굴했고, 같은 해 국내 유일의 타이틀 대회인 <한국 오픈> 주최사가 되어 대회가 국제적인 위상을 갖추도록 했습니다. 태동기의 코오롱은 유망주·프로·대회를 두루 후원하고, 그들이 필요로 하는 용품과 의류를 개발하며 K-골프의 초석을 마련했습니다.




✔ 도약기(2000년대)
젊은 골퍼들을 사로잡다

  • 2016년 / '왁' 론칭

2000년대 들어 코오롱은 30대 골퍼들을 타깃으로 한 컨템포러리 퍼포먼스 골프웨어 [ ]을 론칭합니다. 'WIN AT ALL COSTS'의 약자인 WAAC은 상대방의 집중력을 흐리게 해 승리하겠다는 엉뚱한 발상으로 골프가 보수적인 스포츠라는 고정관념을 깨는 브랜드 컨셉을 선보입니다. 왁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플레이어스 에디션', '윈핏' 등 기능을 강조하는 퍼포먼스 라인을 꾸준히 선보입니다. 더불어 매년 프로 선수들을 후원하는데요. 왁은 차별화된 브랜드 컨셉으로 골프 트렌드를 선도하는 한편, 선수들을 후원하며 '골프의 오리진'을 전달하고, 우수한 제품력을 알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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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성기(2020년대)
MZ까지 잡으며 완성된 '골프 유니버스'

  • 2020년 / '더카트골프' 론칭
  • 2021년 / '지포어' 정식 론칭
  • 2021년 / '골든베어' 론칭

코로나19를 모멘텀으로 골프가 젊어졌습니다. 골프가 '자연을 만끽하며 즐기는 트렌디한 스포츠'로 인식되며 2030 영 골퍼가 대거 유입된 것이죠. 이들은 격식을 갖추던 골프웨어도 트렌디하게 소화합니다. 이에 따라 골프웨어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죠. 유통 역시 이들을 사로잡기 위해 온라인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코오롱FnC는 골프웨어와 용품을 논스톱으로 쇼핑할 수 있는 골프 온라인 편집숍 [ 더 카트 골프 ]를 론칭했습니다. 트렌디한 골프 브랜드들을 입점시키며 영 골퍼 공략에 속도를 내는 더 카트 골프! 온라인 쇼핑에 익숙한 이들에게 매력적인 플랫폼임에 분명합니다. 또 지금껏 국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던 미국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 지포어 ]를 공식 수입합니다. 올해 국내에서 정식 론칭한 지포어는 시작과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요. 

👉 세계적인 디자이너 Mossimo Giannulli가 2011년 LA에 런칭한 지포어(G/FORE). 파괴적인 럭셔리를 추구하는 젊은 감각의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여세를 몰아 스트리트 감성을 특화한 골프웨어 브랜드 [ 골든베어 ]를 론칭했습니다. 골든베어는 스트리트 무드를 즐기는 2030을 겨냥합니다. 전형적인 골프 착장에서 탈피해 쿨한 오버핏의 에센셜 아이템들을 선보였습니다.

👉 새로운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Golden Generation을 위한 스트리트 골프 웨어. 쿨한 골프 비기너들이 자신만의 색깔있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개성 있는 골프 웨어를 디자인합니다.


MZ세대 타깃의 온라인 전용 브랜드까지 출시하며 진정한 '골프 유니버스'를 완성한 코오롱 FnC.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확장될 코오롱만의 '골프 유니버스'를 기대해주세요⛳ 




글. 김미리 / 웹 디자인. 임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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