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헤드, 바이크 전문 라인 ‘BEAT(비엣)’ 런칭

2016-01-11


레저스포츠 전문화 시대, 스포츠웨어 시장 움튼다

헤드, 바이크 전문 라인 ‘BEAT(비엣)’ 런칭


아웃도어가 정점을 찍고 정리되는 가운데, 스포츠웨어가 전문화/세분화 되면서 시장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특히, 여성의 스포츠웨어 시장은 눈 여겨 볼 만하다. 여성들이 이제 다이어트용 운동에서 벗어나 활기 넘치는 생활과 건강을 위해 나만의 운동을 찾고 있기 때문.

특히, 바이크는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운동으로 진입 장벽이 낮은 것이 특징. 하지만 그 동안 주를 이루던 남성위주의 혹은 기능성만을 강조한 바이크웨어는 여성 고객들에게 감성적으로 어필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렇듯 여성 고객들이 적극적으로 레저 활동에 나서면서 여성들만을 위한 전문 스포츠웨어 시장이 움트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전개하는 스포츠 브랜드 ‘헤드(HEAD)’는 여성 바이크웨어 전문 라인인 ‘비엣(BEAT)’을 오는 3월 선보인다. ‘비엣(BEAT)’라인은 자연과 바이크를 사랑하는 여성 바이크 라이더를 위해 여성스러운 라이더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라인으로, 여성의 태닝 라인을 고려한 3부 빕숏을 비롯하여, 플레어 디테일의 바이크 져지와 브라탑 등 단일 아이템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여성스런 바이크 스타일을 제안하여 여성 고객들의 취향을 저격할 예정이다.


헤드의 의류용품기획팀 최우일 팀장은

“여성 바이크 라이더 인구는 점점 증가하고 있다. 연령 또한 20, 30대로 내려오는데, 여성 고객만을 위한 전문 바이크웨어가 거의 전무 하다시피 하여 스타일까지 세심하게 신경 쓰는 고객들의 스타일리시 바이크웨어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 ‘비엣(BEAT)’은 여성만을 위한 세심한 아이템 개발로 국내 여성 No.1 바이크웨어가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비엣’은 2016 봄/여름 시즌 첫 선을 보인다. 

여성 스포츠웨어의 토탈 코디네이션을 제안하는 ‘비엣’은 시즌 특성에 맞게 뉴트럴 컬러를 사용했고, 이러한 컬러의 조합으로 개발한 패턴 또한 상품화될 예정이다. 또 복잡하지 않은 컬러 사용으로 비렛 라인의 아이템끼리 믹스 매치가 자연스러운 것이 특징이다. 

‘비엣’은 여성 바이크 라이더 크루들과 함께 작업하여 직접 라이딩을 하면서 불편했던 점이나 디자인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품에 담았다. 또한 여성과 함께 남성도 상품도 구성되어 함께 바이크를 즐길 수 있게 고려했다. 유통은 헤드 직영점을 시작으로 바이크 편집샵 및 백화점 편집샵에 입점 예정이다.


한편, 헤드는 2012년 여성 전문 요가라인인 ‘에고(ego)’를 출시하여 매년 200%의 신장률을 보이며 성장한 바 있다.


커먼그라운드에 ‘별’ 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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