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코오롱인더스트리-KT-Nokia

2016-05-18

코오롱인더스트리는 5월 17일 서초동 GT타워 5층에서 IoT(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웨어러블 패션의 공동 연구 및 개발을 위해 KT, Nokia와 상호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3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5G 통신 기술에 기반한 IoT 패션 제품과 다양한 관련 서비스의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시작으로 건설 IoT, 홈 IoT 등 다양한 분야로 IoT 사업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 날 서초동 GT타워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코오롱인더스트리 경영전략본부 오원선 본부장, TARDIS실 임성빈 실장, KT의 플랫폼사업기획실 김형욱 실장, GiGA IoT 사업단 김준근 단장과 Nokia 앤드류 코프(Andrew Cope) 한국 지사장, CFO인 마이클 랜스만(Michael Ransmann) 전무가 참석하여 MOU를 체결하고 협업을 다짐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TARDIS실 임성빈 전무는

“이번 MOU는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스마트 패션에 대한 개발 및 상용화 노하우와 KT의 유무선 네트워크 기반 IoT 사업 역량, Nokia의 차세대 통신 기술이 만나는 글로벌 최초 사례로서, 스마트 패션에서 한 단계 진화된 IoT 패션 시대를 열어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KT의 GiGA IoT 사업단 김준근 단장은

“이번 MOU를 통해 향후 초소형, 초고속 IoT 단말을 웨어러블 패션에 접목함으로써 그 동안 없었던 또 다른 산업에서의 새로운 혁신 사례를 창출한다는 의미가 있으며, KT가 지향하는 ‘개방된 IoT로 모든 산업의 가치향상’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패션 IoT, Industrial IoT (건설), Home IoT 영역으로 협력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는 2009년부터 IT를 아웃도어에 접목해서 극한 상황 서바이벌을 목적으로 한 ‘라이프텍 재킷’을 매년 업그레이드하며 선보이고 있으며, 특히 2013년형 라이프텍 재킷은 ‘iF 디자인 어워드 2015’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그 기술력과 디자인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여성 잡화 브랜드인 ‘쿠론’은 2015년에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스마트백 ‘글림’을 출시하여 업계를 선도하고 있으며 ‘201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패션, 라이프스타일, 액세서리(Fashion, lifestyle and accessories) 부문’ 제품 디자인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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