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19-12-20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피그램이 종로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안녕 인사동’에 ‘올모스트 홈 카페(Almost Home Café)’ 를 12월 20일 오픈한다.
올모스트홈 카페는 ‘내 집과 같은’ 편안함이 전해지는 공간구성과 내 집에 놀러 온 ‘좋은 사람’에게 대접하는 차 한잔의 여유를 전하는 카페의 콘셉트를 갖고 있다.
인사동은 외국 관광객의 비율이 높아 한국적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지역이기도 하다. 이러한 지역 특색에 집중해 올모스트홈 카페 안녕인사동점은 ‘한옥’을 모티브로 공간을 구현했다. 내부 공간은 크게 3가지로 구분되어 있는데 ‘사랑방’, ‘부엌’, ‘곳간’으로 한국적 명칭이 눈에 띈다.
‘사랑방’은 예로부터 객을 대접하던 곳으로서 담소를 나누고 취미를 즐기는 공간을 뜻한다. 이곳에서는 한국적인 콘텐츠들을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다과 한상차림, 스페셜 기프트, 디저트 4종, 차 3종과 꽃차를 증정한다. 예약은 매장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가능하다.
‘부엌’은 카페 형태로, 건강과 정성을 담은 맛에 넉넉해지는 마음을 경험할 수 있다. 주요 메뉴는 올모스트홈만의 맛과 감성이 담긴 쌍화 밀크티, 겨울 홍시를 이용한 홍시 라떼, 부드럽고 쫀득한 우유 판나코타 등 새롭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메뉴를 찾아볼 수 있다.
‘곳간’은 수확한 곡물을 저장하던 곳으로 에피그램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의류와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오픈 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낯낯이 초상화를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카페에서 체험할 수 있다.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면 브로치, 포스트잇 등이 증정되며 세트 메뉴 구매 시 고창 노트를 증정한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클래스가 매달 진행 예정이며, 12월에는 연말 선물을 위한 보자기 클래스가 12월 26일 예정되어 있다. 신청은 매장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능하며, 제조 음료를 함께 맛볼 수 있다.
코오롱FnC 에피그램 홍성택 브랜드매니저는 “에피그램의 올모스트홈은 사람들의 일상에 여유를 더하기 위해, 공간을 통해 삶에 필요한 가치를 구현하려는 의미를 갖고 있다”면서 “보다 한국적인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이번 올모스트홈 카페를 통해 우리의 것들을 직접적으로 느끼고 경험하면서 고객들이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에피그램은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브랜드답게 프라이빗한 공간을 통해 사람들과의 만남,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다목적 공간 대여 ‘올모스트홈 쉐어’와 카페형태의 ‘올모스트홈 카페’, 지역에서 삶과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올모스트홈 스테이’를 운영하고 있다.
에피그램,_고즈넉한_한옥카페_오픈.d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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