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리틀클로젯, 아동복 시장 호황 속 325% 신장

2021-12-15

<사진제공: 리틀클로젯>

 

안정성, 가성비 등 ‘고객의 목소리 반영’한 덕에 성공적 리뉴얼 안착

팝업, 라이브방송, 잼잼이&하오 협업 등 소비자 접점 찾는 다양한 마케팅도 한몫

 

아동복 시장이 코로나 시국에도 불황을 모르고 성장세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에 따르면 올해 아동복 시장은 1조 648억 원을 기록, 전년대비 16.8%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복 시장 호황은 등교 수업에 따른 소비 증가, 아동복 명품 시장의 확대 등이 큰 영향을 미쳤다. 또한 코로나가 장기화 되고 위드 코로나로 접어들면서 위축되었던 소비 심리가 다시 살아나면서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에서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키즈 패션 브랜드 ‘리틀클로젯(LITTLE CLOSET)’ 또한 매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기능성과 가격 중심으로 경쟁하는 아동복 시장에서 트렌드를 선점하기에 앞서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한 상품의 안정성, 편안한 착용감, 합리적인 가격대로 차별화 전략을 펼친 결과, 전년비 1월부터 올해 12월 말까지 누적 325% 매출 신장을 할 것으로 예측된다.

<사진설명: 베스트 판매 아이템 (왼쪽부터) 러그 롱 플리스, 디어 엘리펀트 덕 다운, 버블버블 세트>

 

리틀클로젯은 지난 8월, F/W 시즌을 맞아 브랜드 아이덴티티(BI)와 콘셉트, 패키지 변경 등 대대적인 리뉴얼을 단행하며 트렌드를 반영한 변화를 시도했다. 특히 기존 어패럴에 한정되어 있던 상품군이 F/W에는 액세서리, 타월, 반려동물 상품 등 라이프스타일로까지 확장하며 범위를 넓혀나가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플리스, 덕 다운 제품들이 베스트 판매 아이템이다. 그리고 버블버블 목도리, 모자, 장갑 세트는 컬러와 디자인, 소재와 가격 4박자를 고루 갖추며 완판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 출시된 라이프스타일 상품 중에서는 선물하기 좋은 니트 담요와 타월 등의 반응이 좋다.

 

올해 리틀클로젯의 활약은 언제나 아이의 시선으로 옷을 만들어나가는 브랜드의 마음에서 기초하기 때문에 가능했다. 고객을 이해하기 위해 많은 부모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이들이 금방 자라서 옷을 자주 사줘야 한다”, “고가보다는 적당한 품질, 가격의 제품을 선호하고, 소재 걱정 없이 입힐 수 있는 옷인지를 먼저 체크하게 된다” 등의 피드백을 받았다. 이를 통해 아동복 브랜드는 모든 면에서 성인 시장과 포커스를 달리해야 하는 부분을 인지하고 사소한 부분부터 제품 기획에 반영했다. 국가공인 의류 안전 확인 기관인 한국의류시험 연구원 KATRI에서 심사를 거쳐 안전성 적합 판정을 받은 유해물질이 없는 제품만 선보인다거나, 몸에 닿는 까슬거리는 촉감을 싫어하는 아이들을 위해 니트를 만들 때 맨살에 닿아도 부드럽도록 최적의 소재 혼용률을 적용하는 등이다.


<사진설명: 리틀클로젯 신세계 강남점 팝업스토어 현장, 코오롱몰 라이브방송 이미지>


좋은 상품을 만들었다면, 소비자와의 접점을 찾기 위한 마케팅 활동도 공격적으로 펼치고 있다. 리틀클로젯은 지난 9월 코오롱FnC 공식 쇼핑몰인 코오롱몰(www.kolonmall.com)을 통해 첫 라이브쇼를 진행하며 소비자와 소통에 나섰다. 어린이 모델들이 옷을 갈아입고 다양한 스타일링을 보여줬으며, 옷을 입었을 때의 느낌, 좋은 점 등을 가감없이 아이들의 솔직한 의견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당시 약 1만 명의 누적 접속자 수를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올해 10월에는 소비자들이 리틀클로젯 상품을 직접 눈으로 보고 만져볼 수 있도록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오픈했다. 이외에도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던 문희율(잼잼이)과 강하오와 협업해 기획전을 선보이며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 중이다.

 

리틀클로젯 관계자는 “아동복 시장에서 디자인의 디테일과 트렌드를 더 예민하게 읽고 이를 상품에 반영하는 것이 리틀클로젯의 지향점이자 그 자체로 하나의 브랜디드 콘텐츠(기업 스스로 자신들의 브랜드를 콘텐츠화 한 것)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군을 통해 소비자들과 대면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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