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22-04-27
- 코오롱FnC, ‘우먼’에 이어 ‘이로 맨즈’ 국내 판권 확보..라인 확장 다각화
- 22F/W 컬렉션..우주에서 영감 받은 젠더리스 아이템 제안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프렌치 컨템포러리 브랜드 이로(IRO)가 22F/W 컬렉션을 공개하며, 우먼에 이어 ‘이로 맨즈’ 론칭을 공식화한다.
2019년부터 ‘이로 우먼(IRO Women)’을 공식 수입 전개해오고 있는 코오롱FnC는 22F/W를 기점으로 ‘이로 맨즈(IRO Men)’ 국내 독점 사업권을 확보하며 상품 라인 확장을 통한 사업을 다각화한다. 코오롱FnC는 하이엔드 컨템포러리 남성 브랜드의 성공적인 신규 전개를 통해 남성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로는 파리 디자인 스튜디오와 공동 기획해 한국 패션 트렌드를 반영한 코리아 익스클루시브 라인 등을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로의 22F/W 컬렉션 메인 테마는 과거와 미래, 미니멀과 맥시멀, 남성과 여성, 모든 것이 공존하며 끊임없이 순환하는 우주에서 영감을 받았다. 이로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축적된 기술에 테크니컬 소재와 그래픽 패턴 등을 조합, 성별을 구분 짓지 않는 젠더리스 실루엣을 제안하고자 한다. 22F/W는 크게 데님, 시어링, 레더, 트위드, 시즈널, 테크니컬 총 여섯 가지 소재로 나눠 선보인다.
먼저 ‘이로 우먼’은 기존과는 전혀 다른 무드의 컬렉션으로 탈바꿈했다. 22F/W 시즌에는 기존 모노톤에서 벗어나 룩에 생동감을 부여하는 화려하고 선명한 컬러감이 더해졌다. 매트한 질감과 반짝이는 소재를 조화롭게 구성한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여성을 위한 컬렉션이다. 특히 젠더리스, 보더리스 콘셉트로 시그니처 아이템을 중심으로 새롭게 준비하는 남성 라인과 함께 연결감 있는 모습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첫 선을 보이는 ‘이로 맨즈’의 22F/W 컬렉션은 자신만의 가치와 스타일을 중요시하는 과감한 남성을 위한 아이템으로 구성된다. 트위드, 레더, 데님 등 다양한 소재를 믹스 앤 매치하여 현대적이고 독창적인 스타일을 제안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22F/W 시즌에는 이로의 스포츠 캡슐 컬렉션 ’클럽 드 파리(CLUB de PARIS)’도 최초 공개한다. 현재 한국시장의 스포츠 트렌드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이로의 프렌치 시크 DNA를 담아냄과 동시에 스포츠에 최적화된 소재와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테크니컬 원단과 시그니처 레더 소재가 만나 ‘컨템포러리 스포티 룩’이라는 이로 특유의 실루엣을 완성했다.
이로 관계자는 “22F/W는 우먼 라인의 리빌딩, 그리고 남성 신규 론칭을 통해 대대적인 변화를 꾀하며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리브랜딩을 발판 삼아 올해 새로운 고객 확보 및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알릴 수 있는 고객 접점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로 브랜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공식 온라인몰인 코오롱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